[앵커]
요즘 토마토가 제철이죠.
여름 제철에 난 토마토는 영양분도 더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토마토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진수민 캐스터.
[캐스터]
그동안 먹거리로만 접했던 토마토가 다양한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싱그러운 토마토의 향이 물씬 풍기는데요.
축제 참가자 모두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제철 맞은 토마토를 즐기고 있습니다.
퇴촌 토마토 축제 현장의 하이라이트는 이곳 풀장입니다.
풀장에서 토마토를 으깨며 즐기는 이색 체험인데요.
특히 참가자들이 토마토 풀장 속에 감춰진 보물이 적힌 쪽지를 찾아내는 황금 토마토를 찾아라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토마토 요즘이 가장 맛있을 때입니다.
이곳 퇴촌의 농가에서는 수확이 한창인데요.
현장에 오시면 토마토를 시중보다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고 토마토의 영양을 100% 섭취할 수 있게 다양한 활용법을 선보이는 토마토 요리경연대회 등 알찬 프로그램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토마토 축제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이곳에 오셔서 토마토의 효능도 알고 또 색다른 체험과 함께 토마토의 싱그러움을 온몸으로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퇴촌 토마토 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진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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