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 등 동남권의 경기가 조선업의 업황 개선으로 지난해 말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1분기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권은 그간 축적된 조선업 수주물량이 본격적인 건조로 이어지면서 제조업 생산과 설비투자가 늘어 경기가 소폭 개선됐습니다.
반면 수도권은 글로벌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말보다 경기가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