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의 부모 피살 사건에 가담한 공범 3명이 이미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범행 후 도주한 공범 30대 A씨 등 3명이 지난달 25일 오후 중국 칭다오로 출국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의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들이 출국한 날은 이씨 부모를 살해한 당일로, 이미 범행 전에 출국계획까지 미리 마련해 놨던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