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정간편식 대부분에 필수영양소는 부족한 반면, 나트륨 성분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가정간편식 볶음밥 47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한 끼에 108g을 섭취해야 하는 탄수화물의 함유량은 평균 65g에 머물렀습니다.
또 단백질은 권장섭취량 18g의 56% 수준, 열량은 60%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나트륨은 볶음밥 하나에만 한 끼 권장량의 1.3배가 넘게 포함돼 지나치게 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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