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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관 파열 사고는 일단 배관 노후화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사망자는 사고 지점 위를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소방 관계자의 현장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진상 /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지사장> "사고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1991년도에 설치된 열 수송관이 노후화돼 난 사고로 추측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땅을 파서 보수 부위를 확인해봐야…현재 난방 공급은 2,565세대 3개 단지에 대해서 공급이 중단되고 있으며, 경험으로 봐서는 24시간 내에는 복구가 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봉영 / 일산소방서장> "폭파지점에 지나가던 차였습니다. 파편이 튀고 압력이 대단했던 것 같아요. 유리창이 다 부서지면서… 파편(에 의한 사망)인지 화상으로 인한 사망인지는 조사를 해봐야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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