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녹취구성] "노후 배관 파열…사망자는 인근 지나던 운전자"

사회

연합뉴스TV [녹취구성] "노후 배관 파열…사망자는 인근 지나던 운전자"
  • 송고시간 2018-12-05 06:56:49
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녹취구성] "노후 배관 파열…사망자는 인근 지나던 운전자"

어제(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관 파열 사고는 일단 배관 노후화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사망자는 사고 지점 위를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소방 관계자의 현장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진상 /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사업소지사장> "사고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1991년도에 설치된 열 수송관이 노후화돼 난 사고로 추측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땅을 파서 보수 부위를 확인해봐야…현재 난방 공급은 2,565세대 3개 단지에 대해서 공급이 중단되고 있으며, 경험으로 봐서는 24시간 내에는 복구가 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봉영 / 일산소방서장> "폭파지점에 지나가던 차였습니다. 파편이 튀고 압력이 대단했던 것 같아요. 유리창이 다 부서지면서… 파편(에 의한 사망)인지 화상으로 인한 사망인지는 조사를 해봐야 알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