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외 오염물질의 비중이 최대 74%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 25일부터 나흘간의 미세먼지 측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기준으로 국외 영향은 51에서 66%, 특히 황사가 유입된 27일과 28일에는 수도권 기준 최대 74%까지도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가 아니면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00~300 마이크로그램 수준으로 치솟는 게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외는 중국과 몽골, 북한이나 일본 등으로 국가별 비중은 따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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