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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치료 중…방역 강화

<출연 : 설대우 중앙대 교수ㆍ연합뉴스TV 김지수 보건담당 기자>

3년 만에 발생한 메르스로 정부와 국민들이 초긴장한 가운데 최초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영국인 여성 1명도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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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위기단계를 격상시키고 일반접촉자를 수동감시에서 능동감시로 전환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설대우 중앙대 교수, 김지수 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먼저 이 이야기부터 짚어보죠. 어젯밤에는 메르스 의심 20대 영국 여성 1명이 격리 치료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차 검진 결과가 나왔나요?

<질문 2> 또 쿠웨이트에서는 우리 국민 1명이 메르스 유사 증세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하죠. 상태가 어떻습니까?

<질문 3> 의심환자가 나타났다는 건 앞으로 일반접촉자나 밀접 접촉자중 메르스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커졌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질문 4> 최초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탔던 외국인들은 총 115명 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내 밀접 접촉자들과 일반접촉자들은 정부가 어제부터 능동감시에 들어갔지만 외국인들의 경우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까?

<질문 5> 국내 접촉자들이 받고 있다는 능동감시는 뭡니까? 기존의 수동감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질문 5-1> 능동감시라고 해도 사실 외부 출입을 금지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또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 대한 감염 등. 2차 감염 우려는 없을까요?

<질문 6> 맨 처음 메르스 확진을 받은 남성 환자의 상태는 어떤지도 궁금한데요. 다행히도 위중한 상태는 아니라고요?

<질문 6-1> 메르스 확진을 받는다고 해서 모두 생명이 위험한 것은 아니라면서요? 2015년의 경우에도 우리나라 사망자 수치는 외국에 비해 굉장히 낮았다고 들었는데요?

<질문 7> 이번 보건당국과 국민, 병원의 메르스 초동 대응은 어땠습니까? 2015년에 비해 상당히 빠르고 침착했다는 평가인데요?

<질문 7-1> 하지만 메르스 환자가 해외 감염병 차단의 최전선인 인천공항 검역소를 빠져나온 부분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일단 환자가 중동지역을 다녀왔고 또 스스로 검역신고서에 설사 증상이나 해외 병원진료기록까지 기재를 했습니다. 특히나 당시 몸 상태가 안 좋아 휠체어 입국을 했음에도 검역소를 무사통과했거든요?

<질문 8> 이번 메르스환자의 감염 경로는 어떻게 추정하세요? 일단 환자가 다녀온 쿠웨이트 지역은 보건당국이 지정한 메르스 발생국이 아니지 않습니까?

<질문 8-1> 일각에서 돌연변이 바이러스 가능성도 제기 중인데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9> 2015년 메르스 사태이후 3년이 지났는데 현재 백신이나 치료약이 특별히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지금 치료약 개발, 어느 정도 수준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질문 10>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났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일반국민들이 이런 증상이 있더라도 무조건 병원부터 찾아서는 안 된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질문 11> 이제 민족의 명절이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의 대 이동도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메르스 확산에 대한 걱정도 크고, 중동지역에 어쩔수 없는 이유로 방문해야 하는 국민들도 많을텐데요. 너무 과도한 불안감을 느낄 필요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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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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