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청와대, 부처 등 6개 차관급 인사 단행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로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첫 일성으로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하며 5당 대표 회담도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분 전문가와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청와대가 6개 자리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차관급 인사들 면면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청와대가 이르면 이번 주 장관급 개각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소폭으로 예상됐던 개각 폭은 점차 넓어져, 6곳의 대폭 개각이 될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대통령의 결단에 달린 이번 개각시기와 규모, 대상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2-1> 개각 단행 시 의원 출신 인사들이 대거 입각할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3> 전당대회 내내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졌던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신임 민주당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이변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4> 이 대표에게 당면한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2년차를 맞아 민생·개혁과제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하는데요. 신임 지도부가 풀어내야 할 과제들 무엇인가요?

<질문 5> 이 대표가 민주당 당권을 거머쥐면서 각 정당 수장이 '노무현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병준 위원장과 정동영 대표, 거기에 당권 도전에 나선 손학규 상임고문까지, 과거에 함께 일한 인연이 소통에 도움이 될까요?

<질문 5-1>

그러나 여의도에 불고 있는 '올드보이' 바람에 대해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새로운 리더십이 없다는 현실만 드러낸 것 아니냐는 지적인데요?

<질문 6> 야당은 이 대표를 향해 축하한다면서도 경계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당은 이 대표의 보수 진영을 향한 비판적 인식을 우려하는 모습인데요. 이 대표가 최고 수준의 협치를 언급한 만큼 변화가 있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7> 바른미래당의 9·2 전대가 종반전에 접어들었지만 좀처럼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부터 손학규 후보의 대세론이 형성된 탓일까요? 전당대회 흥행 부진의 원인은 어떻게 진단하세요?

<질문 8>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한 야당 공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장하성 정책실장이 오늘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 장 실장이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9>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우리는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 있다'며 현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계기로 하반기 소득주도성장에 동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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