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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세습' 인정받은 명성교회…논란 확산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부자 세습' 인정받은 명성교회…논란 확산
  • 송고시간 2018-08-09 08:48:35
'부자 세습' 인정받은 명성교회…논란 확산

'변칙 세습'이라는 비판을 받은 명성교회의 목사직 승계가 교단의 법적 인정을 받았지만,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 목회 세습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한 재판에서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가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서울 명일동에 있는 명성교회는 1980년 김삼환 목사가 세웠으며, 김하나 목사는 그의 아들이어서 세습 논란이 일었습니다.

교단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세습에 반대하는 측은 총회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사회법을 통한 소송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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