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피파랭킹 5위 아르헨티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예선 최종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과 후반 41분에 터진 마르코스 로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나이지리아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1승 1무 1패가 된 아르헨티나는 3승의 크로아티아에 이어 조 2위가 돼,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4회 연속 16강에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6강전에서 프랑스와 대결합니다.
또, 다른 D조 예선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아이슬란드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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