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선거운동 기간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은 오늘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후보와 김씨가 "김씨의 서울 옥수동 집에서 이 당선인과 김씨가 밀회를 나눴다는 등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짜뉴스대책단은 오늘 중으로 서울 옥수동을 관할하는 서울동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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