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가 구본무 LG 그룹 회장이 별세한 20일 한화와의 잠실 홈 경기에서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LG는 한화에 양해를 구해 양팀 모두 치어리더의 응원 등 앰프를 사용하는 응원전을 펼치지 않고 조용한 경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또 LG 선수단은 유니폼에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고 구본무 회장은 1995년 그룹 회장에 오르기에 앞서 1990년 창단한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가 되는 등 프로야구에 많은 애정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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