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6시 반쯤 경북 영주시 상줄동 가흥산업단지에 있는 SK머티리얼즈 가스 생산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담긴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에 있던 화학물질인 육불하텅스텐 약 1.8t이 누출됐습니다.
이 화학물질에서 나온 가스를 들이마시면 호흡기가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고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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