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현장 활동 중에 목숨을 잃은 순직소방관이 5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2008∼2017년 화재진압이나 구조, 구급 등 본연의 소방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소방관 수는 51명으로 매년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9명까지 순직 소방관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진압에 나섰다 목숨을 잃은 소방관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훈련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이 3명, 기타 이유로도 10명의 소방관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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