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신임보좌관 임명으로 북미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의지를 갖고 끌고가려는 만큼 볼턴 보좌관이 이전에 어떻게 해왔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 길이 열리면 그 길로 가야한다"며 "새로운 내정자와 같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긴밀한 협의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