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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홀어머니 드리려 소고기 훔친 60대 아들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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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아흔 홀어머니 드리려 소고기 훔친 60대 아들 경찰에 붙잡혀
  • 송고시간 2017-12-13 12: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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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홀어머니 드리려 소고기 훔친 60대 아들 경찰에 붙잡혀

아흔이 넘은 홀어머니 드리려 소고기와 간고등어를 훔친 6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전북 완주군 소재 한 마트에서 소고기와 간고등어, 꽃게 등을 훔친 혐의로 6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가져간 배낭에 물건을 담아 나오는 수법으로 물건을 훔쳤는데 마트 주인은 현장을 적발하고도 몇 차례 선처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트 주인은 이번에도 경찰에 선처를 호소했지만 CCTV로 범행이 확인된 만큼 처벌은 불가피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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