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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특보 만난 美 배넌 "김정은, 레드라인 넘지 않았다"

세계

연합뉴스TV 아베 특보 만난 美 배넌 "김정은, 레드라인 넘지 않았다"
  • 송고시간 2017-12-07 15:04:47
아베 특보 만난 美 배넌 "김정은, 레드라인 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렸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배넌은 방미 중인 가와이 가쓰유키 일본 총리 특보와 만나 이같이 말하고 '금지선'의 의미가 구체적으로 북한의 미국 본토 공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을 "합리적이고 타산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배넌은 "미국의 대북 군사공격에는 예상되는 희생이 크다"며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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