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중 양국간 갈등보다 더 큰 문제는 중국시장 변화의 흐름을 놓치는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어제(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중경제 협력포럼에서 정광영 코트라 중국지역 본부장은 "총수출 증가율을 밑돌아온 대중 수출 증가율이 앞으로 더 낮아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국의 변화로 소비위주 경제로의 전환,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정책, 도시화 등 3개를 꼽고 중국의 변화를 잘 관찰해 협력과 진출 공간 발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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