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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장관 "산재 발생시 원청에 책임 묻겠다"

사회

연합뉴스TV 김영주 장관 "산재 발생시 원청에 책임 묻겠다"
  • 송고시간 2017-08-21 07:38:12
김영주 장관 "산재 발생시 원청에 책임 묻겠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창원 STX조선해양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산업재해 사고가 발생하면 향후 원청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20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 폭발사고 현장을 찾아 "하청 직원은 어렵고 힘든 일을 주로 해 산재 발생이 많다"며 "이번에도 협력업체 직원만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인도 날짜를 맞추려고 무리하게 STX해양조선이 하청에게 요구를 했는지, 작업안전수칙을 지켜서 작업했는지 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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