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으나 하루도 지나지 않아 신고자가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일) 오전 한 여성이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이돌그룹 멤버 A씨 등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오후 들어 "A씨는 성폭행하지 않았고 동석했던 연예인이 아닌 남성 2명에게 성폭행당한 것 같다"며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출석시켜 조사할 예정은 없다며 나머지 남성 2명의 혐의는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