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로 주중 한국 유통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롯데는 중국 사업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롯데 측은 최근 일부 현지 매체들이 제기한 중국 사업 철수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중국에서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롯데마트는 3개월 넘게 영업정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롯데월드 선양의 공사도 지난해 12월부터 중단된 상황입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달말 중국에서 사업 철수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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