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주민 등 400여 명이 오늘(8일) 오후 사드부지인 성주골프장 부근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북 성주투쟁위원회 회원 등 400여 명은 소성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사드반대 집회를 한 뒤 성주골프장 입구까지 행진했습니다.
경찰이 경찰 버스로 차벽을 만들어 행진을 막는 과정에서 이들과 20여분간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가벼운 몸싸움은 있었으나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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