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스타 김보름이 종별 세계선수권 대회 매스 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보름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1위로 들어와 60포인트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보름은 레이스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페이스를 조절하다 마지막 반 바퀴를 남기고 1위로 치고 올라가 우승하는 대 역전극을 만들었습니다.
김보름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개최국의 체면을 세웠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