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국내 출시 닷새 만에 5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만7천400여 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설 당일인 어제(28일) 524만 명이 '포켓몬고'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184만 명으로 가장 많은 35%를 차지했고 20대, 30대, 40대, 50대 순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설 연휴를 맞아 여가를 즐기려는 이용자가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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