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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경기도청 이전 논란…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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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초대석] 경기도청 이전 논란…해법은
  • 송고시간 2016-10-24 18:36:39
[초대석] 경기도청 이전 논란…해법은

<출연 : 정찬민 용인시장>

경기도청 이전 문제와 관련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정찬민 용인시장이 용인 옛 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 이전을 '깜짝 제안'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명분과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고 다만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이 광교 이전 신청사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용인시의 주장은 검토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경기도청 이전을 파격제안 한 정찬민 용인시장과 함께 경기도청사 이전 제안배경과 해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경기도청 이전 요청이 갑작스럽게 나왔는데, 이렇게 전격적으로 하게 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질문 2> "경기도청이 용인으로 이전하면 집기도 사주겠다. 경기도청은 몸만 오면 된다"며 경기도측에 옛 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 요청 건의문을 정식으로 전달했죠. 옛 경찰대 부지로 도청이 이전해야 하는 당위성은 무엇인가요?

<질문 3> 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해서라는 것인데 수원시는 "용인시가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발끈했습니다.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고 내년 6월 착공해서 2020년 완공예정인데, 수원시와의 갈등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이미 설계에 들어갔는데 가만히 있다가 용인시가 뒤늦게 경기도청 유치에 나선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5> 옛 경찰대 부지 주변에 뉴스테이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들었습니다. 교통정체와 체증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요?

<질문 6> 도청사를 유치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산적해 있을텐데 앞으로 어떤 식으로 추진해 나가실 예정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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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