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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연료 삼중수소 세계 첫 대량생산 성공

경제

연합뉴스TV 핵융합 연료 삼중수소 세계 첫 대량생산 성공
  • 송고시간 2016-08-24 18:22:08
핵융합 연료 삼중수소 세계 첫 대량생산 성공

국가핵융합연구소 박이현 박사팀이 핵융합 연료인 삼중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핵융합 연료로는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사용되는데 바닷물에서 무한하게 얻을 수 있는 중수소와 달리 삼중수소는 핵융합 결과물인 중성자와 리튬이 섞인 삼중수소 증식재의 핵반응을 이용해 생산해야 합니다.

연구팀은 리튬 티타늄 산화물을 이용해 지름 1㎜ 크기의 고체형 삼중수소 증식재를 만드는 데 성공해 연간 50㎏ 이상의 삼중수소를 균일하고 친환경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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