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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ㆍVR 신사업 줄이어…"5년 후 170조, 시장성 높다"
[앵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5년 후 시장규모가 170조원대로 예상되는 만큼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아이디어 싸움도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 출시에 맞춰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 VR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버랜드와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파크 개발도 추진중인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집에서 실제 백화점 매장을 둘러보는 것처럼 쇼핑할 수 있는 가상현실 온라인몰을 선보였습니다.
VR기기를 쓰고 화면의 화살표를 응시하면 매장을 이동할 수 있고, 제품을 바라보면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포켓몬고 열풍으로 실제 상황에 가상의 사물이 함께 보이도록 하는 증강현실, AR기술 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T는 홀로그램 콘텐츠 전용 상영관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뮤지컬을 선보였습니다.
넥슨의 인기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각색해 만든 작품입니다.
<송재호 /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올해 15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POP 같은 한류 콘텐츠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장르를 확대해 관광객들이 꼭 찾는 한국의 랜드마크로 만들고자 합니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오는 2020년 VR과 AR기술과 관련된 시장규모는 17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3D TV의 실패처럼 중장기 계획없이 성급하게 움직여선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갈수록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VR, AR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주도권을 잡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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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시장규모가 170조원대로 예상되는 만큼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아이디어 싸움도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 출시에 맞춰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 VR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버랜드와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파크 개발도 추진중인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집에서 실제 백화점 매장을 둘러보는 것처럼 쇼핑할 수 있는 가상현실 온라인몰을 선보였습니다.
VR기기를 쓰고 화면의 화살표를 응시하면 매장을 이동할 수 있고, 제품을 바라보면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포켓몬고 열풍으로 실제 상황에 가상의 사물이 함께 보이도록 하는 증강현실, AR기술 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T는 홀로그램 콘텐츠 전용 상영관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뮤지컬을 선보였습니다.
넥슨의 인기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각색해 만든 작품입니다.
<송재호 /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올해 15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POP 같은 한류 콘텐츠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장르를 확대해 관광객들이 꼭 찾는 한국의 랜드마크로 만들고자 합니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오는 2020년 VR과 AR기술과 관련된 시장규모는 17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3D TV의 실패처럼 중장기 계획없이 성급하게 움직여선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갈수록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VR, AR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주도권을 잡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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