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탈북자가 지난 16일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명보는 홍콩에서 열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마지막날인 16일 18세의 북한 대표팀 남학생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명보는 이 학생이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해 여전히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빈과일보도 북한 대표팀이 귀국 준비를 하다가 16일 해당 학생의 실종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북한 대표팀은 예정대로 19일 북한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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