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는 만취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10㎞ 넘게 역주행한 혐의로 무면허 운전자 51살 한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한 씨는 이날 0시 렌터카업체에서 빌린 소나타 차량을 타고 서해안고속도로 전남 함평휴게소부터 함평 톨게이트까지 10㎞ 넘게 역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는 역주행하기 전에 함평휴게소까지 80㎞가량을 음주 운전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시 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인 0.139%로 드러났습니다.
역주행에 놀란 운전자들은 경찰에 10여 건이 넘는 신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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