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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의 담담타타] 박대통령 임기 후반…국정 전망은?

정치

연합뉴스TV [고성국의 담담타타] 박대통령 임기 후반…국정 전망은?
  • 송고시간 2016-02-22 23:03:29
[고성국의 담담타타] 박대통령 임기 후반…국정 전망은?

<이것이 정치다! :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김태일 영남대 교수 출연>

이것이 정치다!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 김태일 영남대 교수와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 박대통령 "국가 안보 최우선" 안보위기 돌파구 총력

<질문 1> 박 대통령이 오는 25일로 취임 3주년을 맞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무엇보다 안보위기와 4대 구조개혁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가 관건일 텐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 '면접자' 이한구·'피면접자' 김무성…與 공천 진풍경

<질문 1>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신청자 면접이 시작된 가운데 김무성 대표도 이한구 위원장 앞에 앉아 총선 후보자로서 면접을 보게 되죠. 두 사람이 벌였던 언쟁과 갈등을 상기하면, 상당히 진풍경 아니겠습니까?

<질문 2> 19대 때는 현역의원은 면접 심사를 제외시켰죠.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예외가 없습니다. 전·현직 의원도 예외 없는 공천 면접 심사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어제 이한구 위원장이 "보물급 사람을 찾았다. 그런 분들이 잘 되도록 머리를 써볼 생각"이란 발언을 하면서 공관위 권한을 두고 계파간 논쟁이 뜨거운데요. 공관위 권한, 어디까지가 적절하다고 보세요?

<질문 4> 공관위의 권한 문제 중에서도 가장 큰 뇌관은 우선추천이죠. 이한구 위원장의 우선추천방식, 결국 대규모 현역 물갈이를 하겠다는 의지 아닌가요, 어느 정도 선까지 가능할까요? 비박계 뿐만 아니라 친박계에도 손 댈까요?

▶ 더민주, 현역 물갈이 공천심사…'중진 피바람' 예고

<질문 1> 더민주도 고강도 심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3선 이상 중진의원 50%, 재선이하 의원 30%를 물갈이 대상으로 삼겠다죠. 하지만 중진 물갈이에만 초점을 맞추면 본선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질문 2> 내일 개인 의원에게 현역의원 컷오프 명단 발송한다고 하는데요. 평가 결과에 불복한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탈당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국민의당에서 더민주 공천배제 의원들 영입할 가능성은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김 위원장, 즉답을 피하면서도 비례대표로 나설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죠. 비대위원장직을 맡을 당시 입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인데요?

<질문 4> 그런가하면 김종인 대표 '북 궤멸론'발언에 이어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영입하면서 야권 내 반발이 고개를 들고 있죠. 아직까진 개별적인 수준입니다만, 향후 공천 교통정리가 좀 이뤄지면 비판의 목소리 더 커질까요?

<질문 5> 국민의당 얘기도 좀 해보죠. 이번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호남에 공천 신청자가 집중됐다죠. 호남 현역의원을 상대로 신인들이 대거 도전한 건데요. 호남 현역의원 위치, 흔들릴까요?

<질문 6> 야권에서 연대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김성식 최고위원의 정책 연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에 안철수 대표, 수도권 후보자 연대와는 완전 별개라며 딱 선을 그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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