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뉴파티위원회 위원장>
[앵커]
총선이 7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심 앞에 놓인 정치권의 지형도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야권 쇄신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를 이끄는 이철희 위원장을 모셨습니다.
대담 들어가기에 앞서서, 저희가 더불어민주당 입당하실 때 화면을 준비해봤습니다.
<질문 1> 뉴파티위원회, 예전 민주당 정풍 운동과 비견되는 것 같은데, 좀 다른 점이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2> 항간에서는 뉴파티 목소리가 당내 현역들과 따로 논다는 지적 나온다. 뉴파티 선언이 총선용이라는 얘기도 나오는 판인데요?
<질문 3> 관련해서 노영민, 신기남 의원 중징계 처사에 재심신청 했습니다. 동의하지 않으실 것 같은데,'값질 논란'에 대한 이른바 국민의 눈높이, 무시할 수 없다고 보시나요?
<질문 4> 어제 뉴파티 위원들 대거 출마 선언했습니다. 현역 심판론 가능하거나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위원장님은 출마 안 하셨던데요?
<질문 5> 관련해서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이 입당했습니다. 청와대 X-파일이 있냐, 없냐, 어떤 목적으로 데려 갔냐, 어떻게 쓰겠느냐, 구설이 많은데요?
<질문 6> 조응천 전 비서관 영입을 위해서 문재인 대표 측이 끈질기게 마포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이 위원장님도 이를테면 영입을 당하신 셈인데, 문재인 대표, 일대일로 어떤 매력이 있으신가요? 왜 끌리셨나요?
<질문 7> 문재인 후보 퇴진 이후에 더민주 지지율은 확실히 오르는 분위기인데요. 김종인 비대위, 문재인 대표 체제보다 성공 가능성 크다고 보시나요? 친노패권이라는 말도 곧 없어질 거라 보시나요?
<질문 8> 문재인 후보는 퇴진 이후 대선주자 지지율이 오르는데,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질문 9> 국민의당 얘기 안 할 수 없는데요. 제3당이나 다당제 지향에 대한 요구, 슬로건, 어떻게 판단하고 계시나요? 추가 탈당 없다. 교섭 단체 안 될 일이라 보시나요?
<질문 10> 이분 말씀 안 할 수 없다. 강용석 전 의원, 현재 복당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예능에나 나올 얘기"라는 멘트 남기셨던데,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대선출마 생각도 밝히신 적이 있는 분이다. 무소속 출마라도 감행하시지 않겠나요? 오랫동안 가까이서 지내보셨을 텐데, 어떤 조언을 좀 해주셨나요?
<질문 11> 결국 야권연대 형태나 전략에 대해 관심이 모일 수밖에 없다. 선거전략에 대한 당내 기대도 클 것 같은데, 어떤 구상이신지 누설을 좀 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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