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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에게 경찰 수사상황을 전달하고 향응을 접대받은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는 범인도피와 부정처사후 수뢰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신 모 경사를 구속했습니다.
신 경사는 지난해 10월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최 모 씨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추적 중인 사실을 알려주는 등 수차례에 걸쳐 수사상황을 전달해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13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접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경사의 신병을 확보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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