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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의 담담타타] 안철수ㆍ천정배 전격 통합…문재인, 선거연대 논의 '맞불'

정치

연합뉴스TV [고성국의 담담타타] 안철수ㆍ천정배 전격 통합…문재인, 선거연대 논의 '맞불'
  • 송고시간 2016-01-25 23:06:03
[고성국의 담담타타] 안철수ㆍ천정배 전격 통합…문재인, 선거연대 논의 '맞불'

<이것이 정치다! : 숙명여대 최동주 교수ㆍ영남대 김태일 교수 출연>

이것이 정치다!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 김태일 영남대 교수와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 안철수ㆍ천정배 전격 통합…문재인, 선거연대 논의 '맞불'

<질문 1> 국민의당과 국민회의가 통합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문재인 대표의 2선 퇴진, 김종인 위원장 영입 등 더민주의 당내 변화가 상당함에도 천 의원이 국민의당을 선택한 배경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와 더민주, 김무성 대표와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당 지지율은 하락세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이번 통합이 지지율 반등 계기 될까요?

<질문 3> 안철수ㆍ천정배 통합에 우려의 시선도 상당합니다. 현역 호남의원들과 당내 세력 간 공천과정에서의 갈등 우려, 그리고 남은 호남 신당세력과의 융합도 중요한 문제일 텐데요?

<질문 4> 천 의원 향후 역할도 관심이 쏠립니다. 김한길 의원이 "지분이나 자리 이야기는 서로 꺼내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하죠.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천 의원이 지분에 대한 합의 없이 전격통합에 이르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질문 5> 이 가운데 문재인 대표와 심상정 대표가 선거 연대를 위한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어요. 공교롭게도 안철수-천정배 통합회견 직후 회동해 '맞불'로도 비치는데요. 향후 주도권 경쟁, 어느 쪽에 더 유리할까요?

<질문 6>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 교수가 더민주에 입당했습니다. 동교동계는 나가고 김홍걸 교수는 들어오고, 현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일각에서는 김홍걸 교수의 박지원 의원 지역구, 전남 목포 출마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부당거래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요. 과거 전력이 있었던 김홍걸 교수 총선 출마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질문 8> 더민주 윤리심판원이 노영민-신기남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 자격 정지 6개월과 3개월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실상 이번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죠. 두 사람 모두 친노 주류인사로 분류되는 가운데 이 같은 결정, 어떻게 보시나요?

▶ 김무성ㆍ최경환 '신경전'…친박, 상향식 공천 '반기'

<질문 1> 김 대표의 상향식 공천 확립이 그간 반복돼온 공천학살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보세요? 두 분은 상향식 공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2> 친박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안대희 전 대법관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한 데에도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는데요. 이 부분 문제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정의화 의장이 국회 선진화법 개정 관련해 중재안을 제시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사실 역대 의장 가운데 다시 의원배지를 단 경우는 박준규-이만섭 전 의장 등 손에 꼽을 정도죠. 그럼에도 정 의장이 굳이 불출마 회견까지 연 배경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정 의장이 국회 선진화법 개정 요구를 거듭 거부한 데에 여당의 비판이 거셉니다. 정 의장의 이른바 '소신 있는' 행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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