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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4잔 이내 소주, 뇌졸중 예방"

경제

연합뉴스TV "하루 3~4잔 이내 소주, 뇌졸중 예방"
  • 송고시간 2015-11-06 09:23:04
"하루 3~4잔 이내 소주, 뇌졸중 예방"

하루 3~4잔 이내의 소주는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뇌졸중 환자와 건강한 대조군 등 총 5천여 명을 비교 조사한 결과 소주 1잔은 62%, 소주 2잔은 55%, 소주 3~4잔은 46%의 뇌졸중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남성은 3~4잔까지 효과가 관찰됐고, 여자는 1~2잔까지만 유효했습니다.

와인이나 맥주가 아닌 소주에서 뇌졸중 예방 효과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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