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흥모 씨의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60'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스페인 마드리드 '아토차'역과 착시현상을 일컫는 일루전의 합성어인 '아토차루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습니다.
사진이라는 기계적 메커니즘을 통해 사물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담겼으며 정적 순간을 기록했지만 동시에 동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모순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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