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원활한 재건축 진행에 걸림돌이 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오늘(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규제 완화를 통해 재건축, 재개발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의 부동산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한 후보는 "현실에 맞게 용적률과 건폐율 상한을 완화해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고 부동산 공급을 늘려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또 정치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비동의 강간죄'에 대해 한 후보는 "억울한 사람을 많이 만들 수 있어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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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