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유예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거래대금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거래대금은 1조4,939억원으로, 직전 최고치였던 지난 8일의 6,697억원보다 8천억원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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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의 관세 부과 유예 소식에 뉴욕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6.79%, SK하이닉스는 12.67% 올랐으며, 거래대금은 각각 2,196억원, 2,728억원입니다.
두 종목의 거래대금만 약 4,924억원으로 전체 프리마켓 거래대금의 33%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프리마켓에서 넥스트레이드 전체 종목 평균 상승률은 6.08%를 기록했습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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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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