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어젯밤 10시쯤 경기 안성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는 "고인은 올해 간헐적으로 총 6회 일용직 근무를 했다"며 "경찰이 지병 등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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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