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국내 연수를 떠나면서 시 공무원으로부터 찬조금을 받아 물의를 빚었습니다.
목포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달 12∼14일 경남 등으로 연수를 다녀오면서 목포시 공무원으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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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진사례 탐방 목적의 연수에는 기획복지위 소속 시의원 7명 중 5명이 참여했고, 의회사무국 직원 6명도 동행했습니다.
시의원들은 기획복지위 소관 실·국의 간부로부터 돈을 받아 현지에서 공동 경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사실이 알려지자 뒤늦게 100만원을 해당 공무원에게 돌려줬습니다.
경찰은 일련의 행위에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 #찬조금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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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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