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가 17개 주요 외식 기업과 3개 외식 관련 단체 대표 및 임원과 만나 정부와 업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25일) 박범수 차관 주재로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올해 외식산업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외식업계 애로사항을 청취, 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식업계는 정부에 주요 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과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할당관세 확대 적용과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연장 등 세제 지원, 외식업체 육성자금 지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업계에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물가안정 정책 기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식품부 #식품업계 #물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