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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치료 지원…지역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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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전북 남원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치료 지원…지역 유일
  • 송고시간 2025-01-18 12:00:03
[남원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한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발병합니다.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는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과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남원시 거주자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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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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