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G는 현지시간 1일 홈페이지에 한반도를 10대 분쟁 중 9번째로 꼽으며, "많은 것이 유동적인 상태에서 한반도는 긴장이 높은 2025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ICG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남한과의 평화통일 정책을 공식적으로 포기하고,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하는 등 남북 간 마찰이 커진 상황이라며, 사태가 발생하면 이를 관리할 방법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CG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면전에 나설 가능성은 낮지만 오판으로 도발을 할 가능성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밖에 주목해야할 분쟁으로는 시리아, 수단, 우크라이나와 유럽 안보 등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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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